자취요리레시피

담백하고 간단한 배추전 레시피

Valid.JUNG 2024. 12. 18. 23:40

 

담백하고 간단한 배추전 레시피

자취하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뭔가 만들어 먹어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때 눈에 띄는 게 바로 배춧잎입니다. 배추는 김장철에나 먹는 줄 알았는데, 배추로 전을 부쳐 먹으면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을 줄이야! 저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배추전을 자주 해 먹는데, 재료도 거의 없고 만드는 시간도 짧아서 진짜 좋아요. 오늘은 제가 진짜로 해본 배추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

  • 배춧잎
  •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 소금
  • 식용유

재료는 이게 전부예요. 간단하죠? 배추만 있으면 거의 다 한 거나 다름없어요. 밀가루가 없으면 부침가루를 써도 되고, 바삭함을 원하면 전분을 조금 추가해도 좋아요.

만드는 법

  1. 먼저 배춧잎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털어줍니다. 크기가 너무 크면 반으로 잘라서 준비하세요. 저는 손으로 대충 뜯었는데, 이게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좋더라고요.
  2.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농도는 묽게 흐르는 정도가 좋아요. 너무 되직하면 배추에 잘 묻지 않고, 너무 묽으면 흐르니까 적당히 조절하세요.
  3.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해줍니다. 반죽에 밑간이 조금 되어 있어야 더 맛있어요.
  4.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기름이 조금 많아야 바삭하고 맛있어요.
  5. 배춧잎을 반죽에 푹 적셔서 팬에 올립니다. 반죽이 너무 두껍지 않게 묻히는 게 중요해요.
  6. 배추를 팬에 올리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한 면이 다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구워주세요. 배추가 익으면서 투명해지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지면 완성이에요.
  7. 다 구워진 배추전을 접시에 담으면 끝! 간단하지만 멋진 요리가 완성됩니다.

  • 간장에 식초를 조금 넣고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반찬으로 먹어서 그냥 먹어도 담백하더라고요.
  • 기름을 조금 넉넉히 써야 전이 바삭해져요. 다이어트 생각해서 기름을 아끼면 눅눅해질 수 있어요.
  • 반죽에 고춧가루를 조금 넣으면 색감도 예쁘고 매콤한 맛이 나서 좋아요.

결과와 느낀 점

배추전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의외로 맛있어요. 바삭하게 구운 배추는 담백하고 고소해서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딱이에요. 배추에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 반죽만 대충 만들어서 부치기만 하면 끝이라 요리 초보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어요. 재료비도 거의 안 들고, 시간도 짧아서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냉장고에 배추가 남아있다면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한 입 베어 물면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배추전의 매력에 빠질 거예요!